유방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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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다른 검사로 혹 등이 발견된 경우 의심되는 병변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암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세포 및 조직검사는 암을 확진하는 최종적인 방법입니다. 다른 검사를 했음에도 암 여부를 확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과거에는 피부를 절개하고 종양을 제거하면서 조직을 얻어 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피부 밖에서 가는 바늘이나 관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조직을 채취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세침흡입 세포검사 (FNAB)

유방 세침흡인세포검사(Fine Needle Aspiration Biopsy)는 주사 바늘로 체취한 세포를 슬라이드에 뭍혀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법입니다. 유방 종괴가 있을 때 가느다란 바늘로 병변 부위의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암 여부를 검사합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감이 적으나 채취된 세포의 수가 적다든지 세포형태가 찌그러져 있을 경우에는 진단률이 약 60~70%정도 입니다.

세침흡인 세포검사는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으며, 검사시행 후 합병증이나 환자의 불편감이 적습니다. 특히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유방 세침흡인 세포검사 과정

  • 가느다란 주사바늘로 유방 내 멍울에 찔러 넣습니다.
  • 검사에 필요한 만큼 세포를 체취 합니다.
  • 현미경으로 암 여부를 확인합니다.

유방 세침흡인세포검사 결과와 기존의 진찰 소견이나 검사가 다른 결과를 보일 시에는 재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침흡인세포검사 실시 후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혹의 경우 제거 했는데도 다음 추적 검사시 지속적으로 다시 생기는 경우, 세포검사 결과 증식성세포 혹은 비정형세포가 관찰되거나, 의사의 판독에 따라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총조직검사(Gun-Biopsy)

세침흡인 세포검사 시 유방암이 의심되는 종양일 경우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총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국소마취 후 유방 멍울 부위에 좀 더 굵은 바늘을 총을 쏘는 것처럼 삽입하여 여러 개의 조직을 채취하는 방법입니다. 충분한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있으며, 초음파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면서 조직검사를 진행하기에 진단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총조직검사는 세포검사보다 오진률이 낮으며, 불충분한 검체율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관상피내암과 침윤성암을 구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양성 질환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총조직검사는 유방 멍울을 다 제거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맘모톰ㆍ벡스코어나 외과적인 절개수술 방법을 통해 남아있는 멍울을 제거하게 됩니다.

벡스코어(bexcore) GUN

유방종괴의 조직을 채취하기 위한
일회용 생검바늘(CBN)과 발사장치(GUN)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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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오토 발사 기능 이외에 Semi-오토 기능으로 스타일렛을 먼저 발사한 후
생검위치를 확인하고 캐뉼러를 발사할 수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생검을 돕습니다.



벡스코어/맘모톰 조직검사

벡스코어 및 맘모톰 조직검사는 적정량의 유방 병변조직을 칼을 대는 외과적 수술이나 통증 없이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부분마취로 시술이 이루어지며, 혹ㆍ멍울 등 한국여성에게 흔한 양성 유방 병변도 수술하지 않고 간단히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벡스코어 진공 보조 유방생검 및 절제술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외과적인 절개없이
조직을 채취하고 동시에 종양제거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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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m 정도의 절개를 하고, 진공흡입을 통해 바늘 끝에 홈으로 병변 조직을 빨아들이고
내부의 칼날의 이용해 조직을 자르고 밖으로 빼내게 됩니다.


절개조직검사

절개조직검사는 수술적으로 조직을 얻는 방법으로 유방 피부를 절개하여 종양의 제거와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국소 마취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전신 마취를 하기도 하고 유방에 최소한 3cm 이상의 흉터를 남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개 유방멍울의 90%이상은 암이 아니므로, 이러한 수술적인 조직검사는 전신마취, 유방변형, 암 진단 시 재수술 등 부담이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