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검사
유방 관련 질환을 검사하는 다양한 진단검사법들 진료과목 > 유방외과 > 유방검사
유방암 자가검진은 스스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도해 문제가 있는 유방 부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합니다.
대개 자가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는 유방 멍울의 크기는 1~1.5cm정도이며, 단단한 유방조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멍울이 잘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가검진은 유방의 부종이 가라앉고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생리가 끝난 직후 2~5일 사이에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폐경했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임신 중인 여성은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식습관과 생활양식이 서구화하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암 발병 확률이 높은 50, 60대가 아닌 30대와 40대에서도 많이 나타나므로 2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시도하고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으로 의심될 수 있는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유방암 환자의 70%정도가 자가검진을 통해 증상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3단계 자가검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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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피부면의 변화를 확인해보세요. 편한 자세, 양손을 뒤로 깍지 끼고 팔에 힘을 주어 앞으로 내민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팔꿈치를 내밀여 앞으로 숙인 자세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비교해보면 됩니다. | 검진하는 유방 쪽 팔을 들어 올리고 반대푠 손가락 2, 3,4번째 첫마디를 이용해 유방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원을 그려가면서 검진해보세요. 반드시 3개의 원을 그리고 쇄골의 위, 아래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검진을 해야 합니다. 유두를 짜보아 분비물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 편한 상태로 누워서 검사하면 됩니다. 검사하는 쪽 어깨 밑에 타월을 접어 받친 뒤 팔을 올리세요. 반대편 손으로는 2단계의 방법대로 검진하면 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전문의 유방촉진
유방암 전문의 촉진이란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가 직접 유방을 만져보면서 검사하여 유방암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의사 촉진법은 전문가에 의한 진찰로 매우 중요합니다. 자가검진 시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방의 모양 등을 토대로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방법입니다.
자가검진을 통해 이상을 발견했거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의사의 촉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의 약 10%미만에서는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등 다른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고 진찰을 통해서는 발견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처럼 유방조직이 단단한 경우에는 숙련된 의사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