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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자연 방사선 흡수선량이 3mSv라고 본다면
유방촬영 시 흡수되는 방사선량이 약 0.4mSv정도라고 합니다.
아주 적은 양의 방사선량이지만 당원의 유방촬영기의 경우
유방의 밀도 · 크기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개인별 방사선량을 최소화하여 촬영하며
136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로 정밀진단이 가능합니다.
양질의 유방촬영 영상을 얻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방의 모양, 크기, 밀도가 사람마다 다르며,
촬영 과정에서 적절한 압박은 영상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촬영하는 기관마다의 숙련도의 차이나 영상 이미지의 해상도 차이로 인하여
유방의 유선조직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부족한 해상도로 인하여
충분한 정보를 가져오신 촬영 이미지를 통해서 얻지 못하는 경우 부득이 재촬영을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본원의 경우 숙련된 유방촬영 전문교육을 수료한 방사선사가 촬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FDA,MFDA승인,136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3D 유방촬영기로 환자의 안전을 위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한 정밀진단 기기입니다. ]
환자 본인이 종괴를 발견한 경우가 57.6%이지만, 의사의 진찰 결과 좋괴를 발견한 경우가 88%로
숙련된 유방 전문의의 촉진은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유방 촉진 검사에서 중요한 점은 검사하는 의사가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일관성있게 전제 유방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유방조직이 있는 부위 전체,
즉 위로는 쇄골에서부터 아래로는 늑골 하연까지
안쪽으로는 흉골 경계에서부터 바깥쪽으로는 겨드랑이 부위까지를 빠짐없이 촉진해야 합니다.
[ 참고 한국유방암학회의 연구발표 (2004)]
* 유방검진의 순서 [ 촉진-유방촬영-유방초음파]로 세가지 모두를 시행하여야 정확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뇌 MRI 는 목적에 따라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어
뇌종양이나 출혈 여부, 뇌의 기능적 이상소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뇌 MRA 는 뇌에 있는 혈관을 보는 검사로 동맥류, 혈관기형, 혈관형태 등
뇌혈관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50세 이상이거나 뇌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흡연자의 경우에는 40세 이상부터 뇌혈관질환 검사를 3~4년에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라는 것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잤는가, 잘 먹고 잘 배설하는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잘 쉬느냐의 3가지 전제 조건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잘 자지 못하는 걸 수면장애, 흔히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무엇이 있나 전반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식욕부진이나 소변, 대변의 이상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육체적으로 못 쉬면 과사용 증후군(또는 과로), 정신적으로 못 쉬면 스트레스라고 하며,
수면장애, 식욕부진, 소변/대변 이상, 과사용 증후군, 스트레스가 해결되었는데도
계속 피곤한게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잘 먹고 잘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곤한 지가 피로 여부를 따지는 기준이며,
기간이 6개월 지속되어야 만성피로라는 진단명이 붙여집니다.
우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길 권합니다.
운동이나 명상 또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 등 정신적 긴장을 풀도록 해보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그리고 적당한 운동 등을 시행해 보아도 호전이 없으면 가정의학과 전문의나
스트레스 클리닉을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상담해 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대상포진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피부 절을 따라서 일측성 소수포성 발진으로 나타나며
보통 피부병변이 나타나기 2~3일 전, 길게는 1주일 전부터 피부 절을 따라서 통증이 선행됩니다.
초기에는 홍반성의 반점이 나타났다가 12시간 정도 지난 후에는 소수포성 병변으로 변하고
소수포가 합쳐져서 대수포를 형성하며 10~15일 정도 지속되게 됩니다.
보통 피부가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약 1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대상포진의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전에는 통증만 있으므로 심장질환, 담낭질환, 요로결석이나
늑막염, 근육통 등으로 오인하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한쪽 가슴이나 등 부위의 단순한 근육통을 대상포진으로 오인하기도 쉽습니다.
일단은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피부병변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그때에는 대상포진 치료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비만이면 지방간에 의한 영향으로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는 간세포의 손상 때문에 간세포 내에 있던 효소가 혈중으로 방출되어 수치가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상승 정도는 간세포 손상 정도를 반영한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비만이면 무조건 간수치가 높고, 마르면 간수치가 낮은 것이 아니라 비만이어도
간손상이 없다면 간수치는 높지 않고, 마른 사람이어도 스트레스, 약복용, 불면, 해독작용 등의
영향으로 간세포가 손상 받으며 수치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지방간이 왔고, 지방간 때문에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한다면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 감량은 간수치의 호전을 보일 수 있지만 비만이 원인이 아닌
간수치의 상승은 살을 뺐다 하더라도 수치가 그대로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간수치를 높인 직접 원인이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