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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유방X선촬영기

방사선량이 적은 디지털 고화질 유방촬영기로
미세 병변까지 진단하고, 보다 정밀한 유방암 검사와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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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사

유방암 판정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2011년 건강보험공단의 판정기준이 바뀌어 치밀유방 소견이 있어도 다른 이상이 없으면 “정상” 으로 판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 X-선 촬영술 판정이 “정상” 이라도 유방암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암의 경우 진단율이 50%이하입니다. 정확한 유방암 검진을 위해서는 유방암 초음파 검사를 적극 권장합니다.

유방촬영술

유방질환에 대한 선별검사로써 유방을 좌우 및 상하방면으로 촬영합니다. 유방암 및 섬유선종 등 각종 양성 및 악성 유방질환 검사를 합니다. 유방촬영검사는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유방 전체를 관찰할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여성에서 정기검진 때 시행되는 선별검사로도 적합합니다. 유방암의 초기 소견인 미세석회화 초음파상 잘 보이지 않으므로, 유방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유방촬영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밀유방이란?

유방암 검진을 하면 ‘치밀유방’ 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밀유방이란 유방조직이 촘촘하고 단단하게 뭉쳐있다는 의미인데, 유방촬영을 하면 촘촘한 유방조직이 하얗게 보여서 그 안에 작은 혹이 가려져서 혹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또는 혹이 아닌데도 뭉쳐있는 유방조직이 혹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방 초음파가 혹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더욱 우수한 영상도구가 됩니다. 동양여성의 반 이상이 치밀유방이므로 치밀유방 자체는 걱정할 것이 아니며 치밀유방이라고 해서 암이 더 잘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치밀유방이라고 검진 결과가 나온 경우 꼭 초음파를 같이 해야 합니다.

유방촬영 검사가 필요한 경우

유방암 10개중 7~8개는 작은 혹으로 시작되지만 나머지 2~3개는 석회화부터 시작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오직 유방촬영에서만 보입니다. 미세석회는 유방초음파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유방암 검진은 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검사이므로 치밀유방과 석회로 오는 암을 모두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두 검사가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실제로 유방촬영을 하지 않고 유방초음파 검사만 매년 받았다가 석회로 시작된 암의 진단이 지연된 경우도 있고, 치밀유방이어서 유방 초음파를 권고하였으나 유방촬영만 하였다가 혹이 많이 커진 후에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유방촬영 VS. 유방 초음파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중 어느 것이 더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고 아직은 혹과 석회를 모두 잘 발견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 없습니다.

유방암 검진은 암을 조기발견 하기 위한 검사이므로 혹과 석회암을 모두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두 검사가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특히 가족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있는 고위험군 여성이라면 30세 이후부터 적어도 1~2년 한 번씩 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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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촬영 검사에서 나타난 유방암 : 불규칙한 모양의 종괴가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