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검사

갑상선 질환을 진단하는 다양한 검사법을 소개합니다. 진료과목  >  갑상선외과  >  갑상선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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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종양(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암)인지 감별하는 검사입니다.
간편하게 종양세포를 채취해 검사하고, 보다 정확한 감별이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가 병행되게 됩니다.

갑상선 세포조직검사는 갑상선에 종양(결절)이 있는 경우 이 종양이 악성(암)인지 또는 양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도록 종양의 세포,조직을 직접 채취해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신체 내 조직 일부를 채취하는 방법이지만 간편하고도 안전한 검사입니다.

박희붕외과 갑상선외과에서는 초음파검사를 한 후 세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세포조직검사가 가능하며 결과도 24시간 내 나오므로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침흡인 세포검사 (FNAB)

간단히 검사부위를 소독하고
초음파 유도하에 빈 주사기 끝에 달린
가는 바늘(세침)로 혹을 찔러
세포를 빼낸 후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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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검사는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이 간단한 검사입니다.세포조직검사의 정확도는 약 90~93%정도로 효과적입니다. 갑상선암 중 제일 흔한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대부분 이 검사방법으로 진단 가능합니다.

세포검사에서 진단에 필요한 만큼의 세포가 나오지 않으면 재검사가 필요합니다.또한 초음파 이미지와 상이한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일정간격을 두고 2~3회 더 재검사하여 질환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세침흡인검사 는 특별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약 2~3일 동안 검사부위가 조금 뻐근하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총조직검사 (Gun biopsy)


시술부위를 국소마취 한 후 약간 굵은 바늘로 조직의
일부를 뽑아내어 검사합니다. 세침흡인검사보다
굵고 긴 바늘을 사용하여 갑상선 조직을 더 많이
채취할 수 있으므로 검사와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재검사 및 오진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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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총조직검사는 중요한 혈관과 목소리 신경이 지나감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총조직 검사는 갑상선의 결절이 큰 경우나 세포검사에서 결과가 불충분할 때 필요한 검사입니다. 특히 결절 및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암이 의심되는 단단한 경우, 미세석회화가 포함된 결절인 경우 등은 세침흡인 세포검사에 비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