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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치료, 수술 등 진료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입니다. 병원스토리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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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면(의식하 진정) 내시경 검사가 위험하지는 않나요?
A.

수면내시경은 일반 내시경으로 할 때의 불안과 통증을 덜 느끼도록

진정제인 '미다졸람' 이나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여하여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면이라고 해서 완전히 잠이 든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니며,

검사 중 의사의 지시에 응할 수 있을 만큼의 의식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의식하 진정내시경’이라고 합니다.

 

미다졸람은 환자의 의식을 진정시켜 수면을 유도하며,

일시적인 기억상실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검사 중 느꼈던 통증을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가끔 수면유도가 잘 되지 않아 움직이거나 몸부림치는 행동 등으로 검사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포폴은 마취제로 환자의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목에 힘을 덜 주게 하므로 내시경 검사 시 유용합니다.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있거나 과량 투여로 인한 의료 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내시경 검사 시에는 연령과 체중을 고려해 적정 용량만 투여하고 있고, 1~2년에 한번 사용해서는 중독의

 위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수면내시경 후 회복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만 검진 당일에는 자가 운전은 금하셔야합니다.

또한 중요한 약속이나 업무도 피하여 주십시오.

 

Q.
의식하 진정(수면) 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 검사보다 부정확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의식하 진정(수면) 내시경은 환자분이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덜하고 구역질과 트림이 줄게 되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Q.
일반내시경 검사는 많이 힘든가요?
A.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내시경은 검사 전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부분마취제인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면 내시경에 비해 통증이 있지만,

5~10분정도면 검사가 끝나고 검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내시경 검사는 정상이라는데 위가 계속 아픈 이유는 뭔가요?
A.

내시경 검사에서 병변은 없으나 속쓰림,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부글거림 등

여러 가지 위장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10% 이상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위의 감각, 운동, 흡수 기능의 장애, 과거 위장관 감염,

정신 사회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식습관 개선과 증상에 따른 약물 요법이 도움이 되며, 너무 장기적인 약물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거나, 정기적으로 1년마다 추적 검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전화로 예약날짜를 먼저 정하시고 예약일 최소 3일전에 내원하셔서 장정결제를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이때 대장약은 검사받으실 분이 직접 내원하셔서 진료 후 처방받으셔야 하며

타인이 내원하시는 경우 약제비 및 검사비 모두 의료보험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기업검진 및 프리미어 정밀검진을 하시는 경우에는 타인이 수령하셔도 됩니다.

 

Q.
대장 수면내시경으로 해야하나요?
A.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구부러지고 접혀있는 긴 대장을 다시 접고 펴 가면서

 1.5미터 가량 되는 내시경 기계가 항문을 통하여 대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공기가 주입되면서

어느 정도의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속적인 통증은 아니며, 내시경 기계가 삽입되는 과정의 일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곧 완화되는 통증입니다. 이 통증을 피하기 위해 수면내시경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면내시경을 하는 경우에는 검사로 인한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하고 어느 정도의 통증은 줄여서

편안히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내시경 기계가 삽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감을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당원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용종절제술을 진행하는 One-Stop 진료체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비수면시 환자의 움직임 또는 긴장감으로 용종절제술 시술 시 천공 및 출혈의 위험성이

있어 시술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면내시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수면내시경 및 고령(만80세) 이상의 경우 반드시 상담 후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Q.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용종을 떼어낼 수 있나요?
A.

예, 가능합니다.

본원에서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을 하기 때문에 검사 당일 조직검사 및 용종절제술이 가능합니다.


다만, 용종의 크기가 너무 크고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른 날로 수술날짜를 잡으셔야 합니다.

 

Q.
대장내시경 용종절제술 할 때 많이 아픈가요?
A.

 대장 용종은 대장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그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내시경을 통하여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용종절제술은 통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진단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에 비하여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의 위험성은 높습니다.

Q.
내시경은 위생적으로 소독하고 있나요?
A.

예, 본원에서는 체계적인 내시경 소독 절차와 전문 소독기계를 비치하여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습니다.

 

* FDA에서  승인된 내시경 소독제(CIDEX-OPA) 사용

* 마우스피스 및 조직 검사용 겸자는 1인 1회 사용

* 내시경 전용 세척기 및 전용 보관함에 보관

* 매달 1회 모든 내시경 scop 미생물 배양검사하고 내시경검사실 air culture 의뢰하여 관리

 

Q.
검사 결과 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헬리코박터균은 위, 십이지장 질환 및 위암의 발암 인자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위, 십이지장 궤양과 조기 위암이 있는 경우 조직을 채취해 검사 키트에 넣어 양성유무를 확인합니다. (CLO TEST)


검사 결과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으로 나오면 약물(항생제) 치료를 받고

약물 치료 후에는 헬리코박터균이 제균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1차 약물치료에서 제균이 되지 않았다면 2차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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